표창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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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안감정평가사사무소 감정평가사 박효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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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하는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정진하여 왔으며, 

열과 성을 다하여 본 협회 및 감정평가업계 발전에

헌신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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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2월 31일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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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양길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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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직종사자가 본인이 속한 협회로부터 표창을 받는다는 것은 진정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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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 때와 다름 없이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,

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. 

 

올해로 13년째 감정평가사로 살고 있다. 

많은 변화가 있었다. 

프로페셔널 커리어에도, 내 삶에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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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 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, 감정평가사가 피수용자를 대놓고 돕거나 어려운 소송을 당한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 더 좋은

성과가 나도록 서포트하며 욕도 많이 먹었고, 곱지 않은 시선은 더 많이 받았다.  

그래도 우리 로안은 꿋꿋이 인생 최대의 어려움에 직면했던 사람들을 실제로 도왔다. 

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. 

수험생 시절 나는 하나님께 시험에 합격만 시켜주신다면, 반드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했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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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​지금도 매일 밤마다 기도한다.

우리에게 온 사건들, 우리를 믿고 찾아온 의뢰인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전문가가 되게 해달라고. 

나와 내 의뢰인들을 도와달라고. 우리가 이기게 해달라고. "

아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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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피수용자, 현금청산자, 조합원, 소송당사자 등 여러 이름으로 존재하는 

일반국민들, 내 의뢰인들의 이익을 위해 살아왔던 지난 날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다고 격려받는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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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듯하고 행복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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